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라고스] 하루에도 네 번 하늘색이 변하는 신비로운 마을 라고스 여행

by 내가방 2025. 5. 10.
728x90
반응형

태양, 절벽, 바다! 세상 끝에서 찾은 천국


라고스(Lagos) 여행지 소개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역에 위치한 작은 해안 도시 라고스(Lagos)!
여긴 단순한 바닷가 마을이 아닙니다.
마치 신이 정성껏 조각한 듯한 깎아지른 절벽,
그 사이사이 숨겨진 아찔한 절경의 해변들,
그리고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대서양의 파도까지.
모험심과 낭만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라고스 계절별 여행 특징

봄(3~5월) 따뜻한 햇살, 한적한 해변. 걷기 좋은 시즌.
여름(6~8월) 완벽한 바캉스 시즌! 해수욕과 요트투어 활발. 하지만 관광객 붐빔.
가을(9~10월) 한적하고 여전히 따뜻한 날씨. 최고의 시즌 추천!
겨울(12~2월) 비교적 온화하지만 수영은 힘듦. 고요한 매력.

라고스 여행 주의사항 (여행팁)

  • 햇빛이 매우 강해요!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모자 필수
  •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니 운동화 또는 접지력 좋은 샌들 추천
  • 관광지와 주요 해변 사이가 멀어 차량 렌트나 택시 이용을 고려하세요
  • 해변 근처 식당은 가격이 비싼 편. 골목 안쪽 현지 식당 이용 추천

라고스 3박 4일 일정 및 느낀점


1일차: 첫 만남, 포르투갈 태양과 바다를 느끼다

  • 14:00 라고스 도착 및 숙소 체크인
  • 16:00 라고스 구시가지 산책 (역사적인 성벽과 골목길)
  • 18:00 바닷가 레스토랑 저녁 (해산물 플래터)
  • 20:00 프라이아 도 까밀로(프라이아 다 카밀루) 일몰 감상

노을 지는 바닷가에서 보랏빛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가 하나로 녹아드는 순간,
'아, 나 진짜 여기서 살아도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만에 마음을 뺏긴 도시.

프라이아 도 까밀로 해변


2일차: 절벽과 바다 사이로 떠나는 어드벤처

  • 09:00 폰타 다 피에다데(Ponta da Piedade) 절벽 트레킹
  • 11:00 카약 투어 (기암절벽과 동굴 탐험)
  • 14:00 점심 (페리페리 치킨 추천)
  • 16:00 프라이아 도나 아나 해변 휴식
  • 19:00 구시가지 타파스 거리 자유시간

카약 타고 절벽 사이를 헤엄치는 기분,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스릴...
진짜, 내 안에 있던 '모험가'의 피가 끓는 순간이었어요.

페리페리 치킨


3일차: 라운지 체험과 요트 투어, 느긋한 하루

  • 10:00 요트 투어 (대서양 세일링)
  • 13:00 요트 위 점심 (Seafood BBQ)
  • 16:00 해변 클럽 라운지 (선베드 휴식)
  • 19:00 로컬 레스토랑 저녁

요트에 누워서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바라보는데,
'이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을까?' 싶었어요.
바다가 주는 평화로움과 햇살의 포근함이 몸을 감싸는 하루.

대서양 요트 투어
대서양 요트 투어

 


4일차: 마지막 아침, 끝없는 해변을 뒤로하며

  • 08:00 프라이아 메이아 해변 산책
  • 10:00 브런치 카페 방문 (아보카도 토스트 & 커피)
  • 12:00 체크아웃 후 포르투 이동

아침 해변은 아무도 없고,
잔잔한 파도 소리만 들려서 마치 세상을 혼자 가진 느낌이었어요.
라고스는 '쉼'이 무엇인지 몸으로 느끼게 해준 곳이었습니다.


날짜별 상세 여행 경비

날짜 항목 금액(€) 비고
1일차 숙박 90 시티뷰 부티크 호텔
식비 30 해산물 플래터
2일차 카약 투어 40 장비 대여 포함
숙박 90  
식비 35 타파스
3일차 요트 투어 70 런치 포함
숙박 90  
식비 40 해변 클럽
4일차 브런치 15  
총합   410€ 약 59만원대

라고스는 '내 삶의 여백'

  • 절벽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믿을 수 없는 풍경
  • 액티비티도 힐링도 다 가능한 올인원 여행지
  • 해산물 요리 천국
  • 아침부터 밤까지 황홀한 노을
  • 진짜로 쉼을 느끼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
    폰타 다 피에다데

 


다음 여행지 힌트! (더 설레게!)

"에메랄드빛 호수가 병풍처럼 둘러싼 작은 도시,
눈 덮인 알프스산맥이 배경이 되고,
와인과 치즈 향기가 골목마다 흐르는 곳.
하루에도 네 번 하늘색이 변하는 신비로운 마을,
유럽 감성 터지는 이곳은…?"
두근두근…
다음 여행지는 바로,
'스위스 루체른(Lucerne)'입니다!

 

 

출처: 지구 한 바퀴, 내 가방 안에:티스토리

 

지구 한 바퀴, 내 가방 안에

여행이 맛있어지는 순간, 지구 한 바퀴를 내가방 안에 넣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1등 블로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부 사

news486-1.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