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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낭만이 흐르는 바다도시
"여수 = 밤바다" 공식은 이제 상식이죠.
하지만 여수는 밤바다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낮에는 바다 위 케이블카를 타고,
저녁엔 노을 속에서 커피 한 잔,
밤에는 낭만 노래 한 곡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 그런데 너무 분위기 잡다가 넘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낭만과 균형을 지켜야 해요. )
계절별 여수 여행 포인트
- 봄: 오동도 동백꽃, 향일암 벚꽃으로 꽃길 산책
- 여름: 돌산대교 야경 + 해상케이블카 체험 (바다 한가운데서 스릴 Up!)
- 가을: 가을빛 가득한 여수 낭만포차 거리 산책
- 겨울: 여수밤바다 + 따끈한 해물탕 한 그릇에 몸도 마음도 녹이기
여행 꿀팁
- 케이블카는 선셋 타임 예약 필수! (진짜 눈물 나올 정도로 예쁨)
- 향일암은 새벽 시간에 가면 일출이 장관!
- 낭만포차는 평일 오후에 가야 줄 안 서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주의사항
- 여수는 바닷바람이 진짜 거세요! 여름에도 얇은 겉옷 필수.
- 주말과 휴일은 교통 체증 장난 아닙니다. 여유 있게 이동 계획 잡기.
1박 2일 여수 여행 일정
DAY 1
- 10:00 여수엑스포역 도착
- 10:30 오동도 산책 (동백꽃 시즌이라면 무조건 강추!)
- 12:00 여수 수산시장(맛집 탐방)
- 14:00 해상 케이블카 탑승 → 돌산공원
- 16:00 카페 ‘아델라베이’ 노을 감상
- 18:00 낭만포차 거리 저녁식사
- 20:00 여수밤바다 감성 걷기
- 22:00 숙소 체크인
DAY 2
- 08:00 숙소 조식
- 09:00 향일암 이동
- 10:30 향일암 일출 포인트 & 산책
- 12:00 여수 맛집 점심(갓김치 갈치조림)
- 13:30 여수 아쿠아플라넷(선택) or 여수예술랜드 포토존
- 15:30 카페 투어 + 기념품 쇼핑
- 17:00 여수엑스포역 출발
베스트 포인트별 체험 후기
"동백꽃길 걷다가 꽃잎에 심쿵, 바다바람에 머리칼 심쿵."
꽃과 파도가 어우러진 산책로, 봄 여수의 로맨틱함을 한껏 느낄 수 있어요.
"이거 놀이기구인가요...? 심장 뛰는 바다 한가운데 체험!"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탑승 추천! 다리 후덜거림은 덤.
"포차에서 바다를 보며 오뎅 국물 마시는 순간, 인생 다 산 것 같았다."
여수 명물 갓김치 삼합, 해산물 모듬 강추합니다!
여행 경비 총정리
항목비용 | (1인 기준) |
해상 케이블카 왕복 | 20,000원 |
오동도 입장료 | 무료 |
점심(수산시장) | 15,000원 |
낭만포차 저녁 | 20,000원 |
향일암 입장료 | 2,000원 |
점심(갈치조림) | 18,000원 |
카페 이용료 | 10,000원 |
숙박비(1박) | 80,000원 |
교통비(KTX 기준 왕복) | 60,000원 |
총합계 | 225,000원 |
여행 요약 & 총평
여수는 '낭만'을 테마로 한 도시라는 말이 정말 과장이 아니었어요.
낮에는 바다, 밤에는 별빛.
해물 냄새 나는 골목길을 걷다가 포차에 앉으면,
그냥... 세상이 좋아 보여요.
"여수, 머무르고 싶은 밤을 선물해준 도시."
다음 여행 예고
"경상북도 안동 여행" — 천년 고도에서 만나는 감성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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