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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비치,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황홀한 석양 아래에서
필리핀의 작은 섬, 보라카이. 그곳에서 나는 처음으로 ‘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었어요.
여행지 소개: 왜 보라카이인가요?
필리핀 비사야 제도에 위치한 보라카이는 ‘세계 3대 해변’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섬이에요.
특히 화이트 비치(White Beach)는 4km가 넘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다,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석양까지 모두를 품고 있어요.
보라카이는 단순한 해변 여행지를 넘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와 여유,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섬이에요.
계절별 여행 추천도
계절 | 특징 | 여행 추천도 |
1~5월 | 건기, 맑은 날씨, 바다색 가장 아름다움 | ★★★★★ |
6~10월 | 우기, 강한 비와 태풍 가능성 있음 | ★★☆☆☆ |
11~12월 | 초건기, 쾌적한 기후와 한적한 분위기 | ★★★★☆ |
추천 시기: 2~4월 – 햇살과 바다색이 극강이면서, 바람도 선선해요!
5일간의 일정 & 예산표
Day 1 – 입도 & 화이트 비치 첫 만남
시간대 | 활동 | 경비(₱) | 경비 (KRW) |
오전 | 까티클란 공항 도착 → 보트 이동 | 700 | 7,654 |
오후 | 리조트 체크인 & 화이트 비치 산책 | 0 | 0 |
저녁 | 디몰(D'Mall) 씨푸드 레스토랑 | 850 | 21,437 |


“이 모래 진짜 진짜 부드럽다… 손보다 곱다”
모래를 손에 쥐고 하늘을 보니, 이곳이 현실인지 꿈인지 헷갈렸어요.
Day 2 – 아일랜드 호핑 & 헬멧 다이빙
시간대 | 활동 | 경비(₱) | 경비 (KRW) |
오전 | 아일랜드 호핑 투어 (중식 포함) | 1,500 | 37,830 |
오후 | 헬멧 다이빙 + 사진 촬영 | 1,700 | 42,246 |
저녁 | 현지 망고찹쌀 & BBQ | 450 | 11,349 |

“바닷속 물고기 눈을 보고 웃을 줄은 몰랐어요.”
작은 섬을 탐험하고 바다 속 친구들과 교감한 하루였어요.
Day 3 – 자유 일정 & 인생샷 타임
베스트 지역: 윌리스 락 & 패러세일링 상공
시간대 | 활동 | 경비(₱) | 경비 (KRW) |
오전 | 커피 한 잔과 파우더 모래 해변 산책 | 300 | 7,566 |
오후 | 패러세일링 체험 (2인 기준) | 2,000 | 50,440 |
저녁 | 로컬 펍 & 칵테일 | 600 | 15,132 |

푸른 하늘, 투명한 바다, 둥둥 떠 있는 나. 그 순간은 사진보다 더 기억에 남아요.
Day 4 – 마사지 & 로컬 마켓 쇼핑
베스트 지역: 스파샵 & 디몰 마켓
시간대 | 활동 | 경비(₱) | 경비 (KRW) |
오전 | 전통 마사지 90분 | 750 | 18,915 |
오후 | 로컬 마켓 기념품 쇼핑 | 900 | 22,698 |
저녁 | 시푸드 뷔페 + 생맥주 | 1,200 | 30,264 |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줄 것도 많고... 그래서 결국 내 지갑은 텅장이 되었다는 이야기.”
Day 5 – 이별 & 마지막 아침
베스트 지역: 해변 카페 & 조용한 새벽 바다
시간대 | 활동 | 경비(₱) | 경비 (KRW) |
오전 | 마지막 커피와 해변 산책 | 200 | 5,044 |
정오 | 공항 이동 & 귀국 준비 | 700 | 17,654 |
“이 섬은 두고 가지만, 이 감정은 가방에 넣어 간직할게요.”
총 여행 경비 요약
항목총
항목 | 경비(PHP) | 경비(KRW) |
전체 합계 | 11,850 | 약 299,000원 |
※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제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여행 전 최신 환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팁 & 주의사항
- 환전은 미리 준비하세요: 보라카이 내 ATM은 잔고 부족/고장 잦아요.
- 스테이션 1~3 위치 체크 필수!
- 1: 고급 리조트 중심
- 2: 중심가, 디몰 등 번화
- 3: 조용하고 한적한 지역
- 방수팩/아쿠아슈즈는 필수템!
- 날씨 앱보다 하늘을 믿으세요 – 예보보다 날씨가 자주 바뀌어요
총평 및 별점 평가
항목 | 평점 | 한줄평 |
자연 경관 | ★★★★★ | 바다와 모래, 해변 모두 완벽 |
휴양 만족도 | ★★★★★ | 진짜 ‘쉼’을 원한다면 여기! |
액티비티 다양성 | ★★★★☆ | 바다 액티비티 풍성, 문화체험은 약간 적음 |
식사/맛집 | ★★★★☆ | 망고, 해산물, BBQ 다 맛있어요 |
접근성/이동 | ★★★☆☆ | 공항-섬 이동 번거로움 존재 |
전반적 만족도 | ★★★★★ | 힐링이 필요할 땐, 다시 꼭 올 거예요! |
다음 여행지 예고
다음엔 따뜻한 해변의 여운을 안고,
동화 속 케이블카와 프렌치 마을이 기다리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볼게요!
다음 이야기: 바나힐이 있는 베트남 다낭 – 골든브릿지 위의 꿈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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