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안 가면 인생 손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휴양지. 눈부신 바다, 영화 같은 노을, 알로하 정신이 숨 쉬는 하와이. 평생 한 번쯤은 꼭 가야 할 이유가 너무 많습니다. 이 여행은 “나를 위한 선물”이었고, 하와이는 그 선물에 꼭 맞는 포장지였어요.
여행 일정 요약
1일차 | 도착 + 와이키키 탐방 | 와이키키 비치콤버 | 와이키키 |
2일차 | 카일루아 해변 + 마카푸우 트레일 | 동일 | 오아후 동부 |
3일차 | 하나우마 베이 + 루아우 쇼 | 동일 | 오아후 남부 |
4일차 | 다이아몬드 헤드 일출 + 출국 | - | 와이키키 |
Day 1: 도착 & 와이키키의 첫인상
15:00 – 호놀룰루 국제공항 도착
입국 심사 후 공항에서 와이키키까지 우버 이용 ($35).
하와이 특유의 향기와 따뜻한 바람이 "어서와~" 하는 느낌!
17:00 – 숙소 체크인: 와이키키 비치콤버
뷰가 환상적인 오션 프론트 룸!
짐 풀자마자 수영복 챙기고 비치로 직행!
18:30 – 와이키키 해변 산책 & 선셋 감상
노을 아래 걷는 와이키키는 현실감 상실.
모래 위에 앉아 우쿨렐레 버스킹 들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마음이 정화됨.
첫 날인데 벌써 힐링 MAX. 하와이의 공기 자체가 다르다.
내가 왜 지금까지 이곳을 안 왔는지 후회될 정도.
경비
- 우버 이동: $35
- 저녁(로코모코): $20
- 숙박(1박): $280
- 총합: 약 $335
Day 2: 카일루아의 청량한 하루
08:00 – 카일루아 해변 드라이브 출발
렌터카 픽업 후 동부 해안선 드라이브 (45분).
하와이 도로는 영화 촬영장 같음!
09:00 – 카일루아 해변 도착
하와이에서 가장 청량한 바다. 현지인만 아는 스팟 느낌.
파스텔톤 바다색이 잊히지 않음.
13:00 – 부츠 앤 키모스 팬케이크 점심
오리지널 마카다미아 팬케이크 필수!
15:00 – 마카푸우 포인트 트레킹
적당히 도전적인 트레킹 코스. 정상에서 보는 뷰는 하와이 TOP 3!
진짜 하와이는 동쪽에 있다. 관광객보다 현지인 비율 높은 청량한 하루.
와이키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철철 넘친다.
경비
- 렌터카 대여 & 주유: $95
- 점심 & 간식: $25
- 숙박(2박차): $280
- 총합: 약 $400
Day 3: 바다 속 하와이 + 전통 루아우 쇼
08:30 –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입장료 사전 예약 필수!
열대어랑 나란히 수영한 순간은 평생 기억할 듯.
13:00 – KCC 파머스 마켓 브런치
신선한 과일 & 로컬 푸드 먹방. 파인애플 주스 대박.
17:00 – 루아우 쇼: 파라다이스 코브
하와이 전통 의식 + 훌라댄스 + 랍스터 만찬까지! 완전 몰입형 콘텐츠.
‘하와이’를 제대로 맛본 하루. 바닷속부터 전통 문화까지 완벽히 체험.
이날은 그냥 감동+감탄의 연속이었다.
경비
- 하나우마 베이 입장+장비: $35
- 마켓 먹거리: $20
- 루아우 쇼 + 저녁: $130
- 숙박(3박차): $280
- 총합: 약 $465
Day 4: 다이아몬드 헤드 일출 & 작별
05:30 – 다이아몬드 헤드 등반 시작
어둠 속에서 출발 → 정상에서 만나는 오렌지빛 일출.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가장 벅찬 순간.
08:30 – 카페 카이와에서 마지막 아침
하와이식 오믈렛과 아사이볼로 마무리.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더 천천히 걸었던 아침.
하와이는 ‘한 번 오면 다시 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줬다.
경비
- 아침 & 간식: $25
- 공항 이동 우버: $35
- 총합: 약 $60
전체 여행 경비 총정리 (1인 기준)
항공권 (왕복) | 약 $950 |
숙소 (3박) | $840 |
식비 | 약 $130 |
렌터카 및 교통 | 약 $130 |
액티비티 & 쇼 | 약 $165 |
총합 | 약 $2,215 (한화 약 300만원 내외) |
다음 여행은 어디일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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