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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치앙마이] 도심 속에서 만나는 천년 사원과 코끼리의 미소, 치앙마이 3박 4일 감성 대폭발 루트!

by 내가방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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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란?

태국 북부의 도시 치앙마이는 ‘북방의 장미’라 불릴 만큼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예요. 방콕보다 훨씬 조용하고 여유롭지만, 오래된 사원들과 감성 카페, 코끼리 보호소, 야시장까지 매 순간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곳이랍니다.

 

Day 1 – 사원과 골목길, 치앙마이의 첫 인사

주요 코스: 왓 프라탓 도이수텝 – 님만해민 거리 – 일몰 뷰포인트

08:00 치앙마이 공항 도착 및 호텔 체크인 (구시가지 근처)
10:00 왓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 방문 (케이블카 또는 계단)
13:00 로컬 푸드 마켓에서 점심 (카오소이 강추!)
15:00 님만해민 거리 카페 투어 (Ristr8to 커피 시그니처)
17:30 도이수텝 일몰 포인트 감상
19:00 나이트 바자에서 저녁 및 기념품 쇼핑

사원은 정말 영화 세트장 같았어요. 금빛 불탑이 빛날 때, “와 진짜 태국에 왔구나…” 실감했답니다. 님만해민 거리도 너무 예뻐서 카페 2개는 무조건 들러야 해요!


 Day 2 – 코끼리와 교감하는 날

주요 코스: 코끼리 자연 보호소 – 핫스프링 – 마사지 샵

07:30 조식 후 ‘Elephant Nature Park’ 픽업
09:30 보호소 도착 – 코끼리와 먹이주기, 목욕 체험
13:00 보호소 내 채식 뷔페 점심
15:30 근처 핫스프링 온천욕
18:00 마사지 샵 (Let's Relax 또는 현지샵)
20:00 호텔 근처 로컬 식당에서 저녁

코끼리 눈이 그렇게 따뜻한 줄 몰랐어요. 동물 체험인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 꼭 해보세요! 핫스프링도 정말 꿀잠 예약이랍니다.


 Day 3 – 구시가지 속 감성 여행

주요 코스: 왓 체디루앙 – 태국 요리 클래스 – 선데이 마켓

09:00 왓 체디루앙 대사원 탐방
11:00 로컬 마켓 탐방 후 쿠킹클래스 참여 (카오팟/팟타이 등)
14:30 카페 ‘GRAPH’ 또는 ‘Clay Studio’ 방문
17:00 선데이 마켓 도보 여행 및 스트리트푸드 탐방
20:00 야시장 버스킹 감상 & 기념품 구경

요리 클래스가 의외로 하이라이트였어요. 셰프님이 유머 넘치고, 요리 실력이 없는데도 제 요리가 맛있었답니다. 마켓은 진짜 하루가 모자라요!


 Day 4 – 여운을 남기며 출국

주요 코스: 로컬 카페 – 공항 이동

08:00 조식 후 치앙마이 시내 산책
10:00 마지막 카페 타임 (Akha Ama Coffee 추천!)
11:30 호텔 체크아웃 및 공항 이동
13:45 치앙마이 → 인천 귀국 


짧았지만 참 알찼던 여정! 마지막 커피 한 잔까지도 치앙마이 감성이 녹아 있었어요.


일정별 예상 경비 (1인 기준, 항공 제외)

숙소 (3박, 중급 호텔 기준) 약 18만원
식비 약 7~9만원
투어 (코끼리 보호소, 쿠킹클래스 등) 약 13만원
교통비 (Grab, 픽업 포함) 약 3만원
마사지 및 쇼핑 등 기타 약 5~7만원
총합 약 45~50만원

 

치앙마이는 빠르게 흐르는 도시 여행과는 다른, ‘쉼’이 있는 여행지였어요. 사원 하나하나, 골목의 벽화, 동물의 눈빛, 음식의 향까지 모두가 따뜻했답니다. 다음엔 ‘라오스 루앙프라방’과 비교하며 또 다른 동남아의 매력을 소개해볼게요!

 

출처: 지구 한 바퀴, 내 가방 안에: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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