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란?
인도네시아의 천국 섬, 발리. 그림 같은 해변과 울창한 정글, 영혼을 울리는 사원들까지… 자연, 문화, 휴양이 완벽하게 공존하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커플여행, 허니문, 혼행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곳이죠.
일정 요약: 3박 4일 발리 감성 여행 루트
1일 | 짐바란 | 공항 도착 → 짐바란 선셋 디너 | 황금 노을과 해산물 BBQ |
2일 | 우붓 | 몽키 포레스트 → 우붓 마켓 → 발리 스윙 | 정글 속 액티비티와 예술의 거리 |
3일 | 누사두아 | 워터블로우 → 발리 콜렉션 쇼핑 | 바다 위 폭포 같은 워터쇼 |
4일 | 사누르 → 공항 | 사누르 아침 산책 → 공항 출국 | 조용한 이별, 그리고 다음을 위한 휴식 |
Day 1. 짐바란에서 맞이한 황홀한 일몰
- 14:30: 응우라라이 공항 도착
- 15:30: 짐바란 숙소 체크인 (럭셔리 풀빌라)
- 17:30: 짐바란 비치 선셋 디너 (해산물 BBQ)
- 20:00: 숙소 복귀 & 야외 자쿠지에서 힐링
첫날부터 '여기서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해가 지는 모습이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느껴졌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그릴드랍스터는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어요.
경비
- 공항~숙소 이동: 약 20,000원
- 숙소(1박): 약 220,000원
- 디너(2인 기준): 약 90,000원
- 소계: 약 330,000원
Day 2. 우붓, 정글 속 낭만의 예술 마을
- 08:00: 숙소 조식
- 09:30: 몽키 포레스트 탐방
- 12:00: 우붓 마켓 쇼핑
- 14:00: 발리 스윙 체험 (점심 포함)
- 18:00: 우붓 카페거리 산책
- 19:30: 숙소 복귀
우붓은 도시의 시계가 멈춘 곳 같았어요. 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가방 하나에도 ‘손맛’이 느껴졌고, 그네를 탈 때는 마치 아이가 된 기분이었죠. 감정이 몽글몽글 피어오른 하루였어요.
경비
- 몽키 포레스트 입장: 약 5,000원
- 점심 포함 스윙 체험: 약 35,000원
- 쇼핑 비용: 약 40,000원
- 소계: 약 80,000원
Day 3. 누사두아의 바다에서 에너지를 받다
- 08:30: 숙소 조식
- 10:00: 워터블로우 포인트 감상
- 12:30: 발리 콜렉션 쇼핑 & 점심
- 16:00: 호텔 수영장 휴식
- 19:00: 누사두아 비치 디너
이날은 '바다가 나를 환영해주고 있구나' 싶었어요. 파도가 튀는 순간의 짜릿함, 조용한 상점들에서의 소소한 발견들… 몸과 마음이 동시에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경비
- 워터블로우 무료
- 점심/저녁: 약 60,000원
- 쇼핑: 약 50,000원
- 소계: 약 110,000원
Day 4. 사누르의 조용한 이별
- 07:30: 사누르 해변 산책
- 09:00: 숙소 조식
- 10:30: 체크아웃 & 공항 이동
- 13:00: 출국
떠나는 게 아쉬웠지만, 사누르의 고요함이 이별을 조용히 준비해줬어요. 다시 돌아오겠다는 마음 하나로 발리를 떠났답니다.
경비
- 교통비/공항 이동: 약 20,000원
- 간단한 간식: 약 10,000원
- 소계: 약 30,000원
총 여행 경비 요약 (1인 기준)
항공권(왕복) | 약 450,000원 (비수기 기준) |
숙박 3박 | 약 660,000원 |
식비 & 체험 | 약 240,000원 |
교통비 | 약 50,000원 |
쇼핑 | 약 90,000원 |
총합 | 약 1,490,000원 |
다음 여행지
발리는 휴양, 문화, 감성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완성형 여행지’입니다. 매일매일이 영화의 한 장면 같았고, 저마다의 색이 뚜렷한 지역들이 주는 감동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자연 속에서, 내 삶의 속도를 천천히 되돌아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 [푸꾸옥(베트남)]
더 한적하고 감성적인 비치 휴양을 원한다면, 베트남의 숨겨진 진주 푸꾸옥으로 향해볼게요!
출처: 지구 한 바퀴, 내 가방 안에:티스토리
지구 한 바퀴, 내 가방 안에
여행이 맛있어지는 순간
news486-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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