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이건 그냥 휴양이 아니다, 세부는 파도와 미소가 머무는 곳

“세부에서 만난 건 에메랄드빛 바다만이 아니었다.”

세부는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섬으로, 청량한 바다와 따뜻한 사람들, 액티비티와 휴식이 공존하는 천국 같은 곳입니다. 이번 3박 4일 여행에서는 진짜 ‘삶의 속도’를 느끼는 순간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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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 첫 만남, 바다에 빠지다

• 08:30 인천공항 출발 → 13:30 막탄-세부 도착
• 15:00 숙소 체크인 (막탄 리조트)
• 16:00 산토니뇨 성당 산책
• 17:30 짐바니 비치 일몰
• 19:00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저녁
• 21:00 리조트 야외 수영장 휴식

잠바니비치 일몰

“사람 없는 짐바니 해변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풍경”
 
처음 세부 공기에 닿는 순간부터 마음이 풀렸어요. 특히 짐바니 비치의 일몰은 ‘현실감 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1일차 경비: 약 64만원 (항공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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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 바다 속 낙원을 걷다

• 07:00 조식 후 선착장 이동
• 08:00 힐루뚱안, 날수안 호핑투어
• 13:00 섬 현지식 점심
• 15:00 스파 & 마사지
• 17:00 데이베드에서 석양 감상
• 19:00 해산물 디너

세부 리조트 수영

 바다 속에서 산호와 눈을 마주한 느낌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하루 종일 ‘파도 속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2일차 경비: 약 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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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 도시의 맥박, 골목의 숨결

• 09:00 세부 시티투어: 산토니뇨 성당, 마젤란 크로스, 요트 전망대
• 13:00 라푸라푸 해산물 점심
• 15:00 SM 시티 세부 쇼핑몰
• 17:00 라운지 카페 타임
• 19:00 야시장 탐방 & 현지 맥주

세부 시티 투어

 고풍스러운 거리와 활기찬 야시장이 공존하는 세부의 매력은, ‘관광’이 아니라 ‘생활’을 느끼게 해줍니다.
 3일차 경비: 약 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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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 작별은 또 다른 시작

• 08:00 체크아웃
• 10:00 공항 이동 → 13:00 세부 출발
• 18:00 인천 도착

작별은 아쉽지만, 그만큼 이곳이 좋았다는 증거겠죠. 세부에서 다시 살아 숨 쉰 느낌을 담아갑니다.
 4일차 경비: 약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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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경비 요약

항목	금액(원)
항공권	450,000
숙박(3박)	390,000
체험 및 식사	170,000
교통 및 기타	90,000
총합	1,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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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삶의 리듬이 달라지는 순간”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감정을 담아가는 여행지. 세부는 일상을 내려놓고 ‘나’를 찾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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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여행지는? 어딜까? 

 
출처: 지구 한 바퀴, 내 가방 안에:티스토리

지구 한 바퀴, 내 가방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