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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이곳은 미식과 전통, 야경과 사람 냄새가 공존하는 도시.
단지 맛있는 것만 먹으러 간다고 하기엔, 타이베이는 너무나도 따뜻하고 로맨틱합니다. 혼자라도, 친구와도, 가족과도… 누구와 함께여도 타이베이는 '인생 여행지'가 됩니다.
Day 1: 타이베이 입성! 첫 만남은 스린 야시장과 함께
- 12:00 타오위안 국제공항 도착
- 13:30 타이베이 시내 호텔 체크인 (시먼딩 근처)
- 15:00 중정기념당 방문
- 17:00 화산1914 문화창의단지 산책
- 19:00 스린 야시장에서 야식 파티
- 21:30 시먼딩 거리에서 야경과 쇼핑
첫날부터 타이베이의 ‘공기’에 반했습니다.
스린 야시장에서 먹은 훠궈 꼬치, 닭날개 볶음밥, 그리고 진짜 파인애플 주스…
입이 행복하다는 말, 오늘 처음 실감했어요.
Day 2: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타이베이 시티 투어
- 08:00 딘타이펑 본점에서 딤섬 브런치
- 10:00 용산사 참배
- 12:00 타이베이101 전망대 관람
- 14:30 송산문창원구에서 감성 카페 탐방
- 17:00 라오허제 야시장
- 20:00 마사지 샵에서 피로 풀기
딘타이펑에서 맛본 소롱포는 ‘이걸 먹으러 다시 오자’는 결심을 하게 했고,
타이베이101에서 본 뷰는 감탄사 연발이었습니다.
도시의 풍경을 이렇게 가까이서 느낀 건 처음이에요.
Day 3: 감성 폭발! 지우펀·스펀 감성 일일투어
- 08:00 타이베이에서 지우펀으로 출발 (버스or택시)
- 10:00 지우펀 골목 탐방, 차 마시기
- 13:00 스펀으로 이동, 천등 날리기 체험
- 17:00 타이베이 복귀
- 19:00 우육면 맛집 탐방
- 21:00 야경 명소 ‘대만판 남산’ 코끼리산 트레킹
지우펀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를 현실로 만든 느낌.
스펀에서 천등에 ‘올해 꼭 다시 오자’고 적었습니다.
밤에 본 타이베이의 불빛은 그야말로 보석 같았어요.
Day 4: 마지막까지 여운 가득한 마무리
- 08:00 호텔 체크아웃 후 시먼딩 조식 맛집 탐방
- 10:00 타이베이 시립미술관 방문
- 12:00 마지막 쇼핑 타임 (중산거리)
- 15:00 공항 이동
- 17:30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정들자 이별이라고 하죠. 타이베이는 돌아가는 공항 리무진에서도 “다시 오자”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무겁지 않은 감성과 정겨움이 여행 내내 묻어 있었어요.
일정별 여행 경비 (1인 기준, 원화 환산)
항목 | 금액 |
항공권 | 약 250,000 |
숙박 (3박) | 약 180,000 |
교통/이동 | 약 40,000 |
식사 | 약 90,000 |
관광 입장료 | 약 30,000 |
쇼핑/기념품 | 약 60,000 |
기타 | 약 20,000 |
총계 | 670,000원 내외 |
타이베이는 ‘공기’가 따뜻한 도시
미식, 감성, 사람, 거리.
이 4가지를 하나의 도시에서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타이베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잘 쉬었다’는 말이 어울리는 여행, 타이베이에서 찾으세요.
다음 여행지는… 대만 남부의 숨은 보석, 가오슝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구 한 바퀴, 내 가방 안에
여행이 맛있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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